스팀 (STEAM) 게임 - World of Myths 카드게임 CCG

World of Myths 

World of Myths 

 

새로운 CCG카드 게임이다. 

아직 스팀에 나오지 않은 게임인데 메일로 해보라고 왔다. 

클베 정도의 개념인 것 같다. 

언제 신청했었지(?) 기억도 없는데..

아무튼 보상도 주고 먼저 해볼 수 있다고 하니 해봤다.

 

보상준다고 해서 해봤다

카드팩 5개 / 보석500 / 타이틀 : Al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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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f Myths 스팀 페이지

스팀에 Early Access 로 5월 31일 출시 예정이다. 

나는 한 일주일 정도 전부터 한듯한데.. 플레이를 많이 하지는 못했다. 

 

아직 스팀에도 공개적으로 할수없지만 매칭은 잘 잡히는 편이었다.

나름대로 하는사람들이 있나보다.

 

신화 배경의 CCG인데 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니 

전에 스팀에서 한창 열올려서 했던 게임이 생각난다. 

 

Hand of the Gods 라고 플레이 시간 745시간 찍혀있다. 

ㅋㅋㅋㅋ 

나름 열심히했는데.. 현재는 망했지 뭐.. Game dead.

이게임 진짜 괜찬은 게임인데.. 개발사가 다른 게임 집중한다고 접었다.

현재는 그 몰아줬던 게임도 망하는중인것 같다. 

에혀~ 

 

접속하면 메인 화면인데 아직은 무언가 썰렁하다.

일일퀘들

업적

덱을 구성하는 화면

 

카드게임 좀 해봤다면 익숙한 UI들의 구성이다. 

아직 얼리억세스도 출시 안 한 상태라서 

솔직히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별로이다. 

 

현재 북유럽 / 그리스 / 일본 3개의 팩션이 열려있고

각 팩션당 4명씩의 신들이 있다. 

덱 구성화면 위를보니 잠겨있는 5개가 더 보이는데 

마야 / 이집트는 알아보겠는데 나머지 3곳은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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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처음 주어지는 신은 포세이돈 (Poseidon) 

나머지는 아테나 (Athena) / 제우스 (Zeus) / 아레스 (Ares)

그리스는 뭐 워낙 유명한 신화이니.. 모를 수가 없다. 

 

일본 

처음 주어지는 신은 아마테라스 (Amaterasu) 

나머지는 하치만 (Hachiman) / 츠쿠요미 (Tsukuyomi) / 수사노 (Susanoo)

일본애들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_~;

그나마 아마테라스는 들어본것같다. 

 

북유럽 

처음 주어지는 신은 오딘 (Odin) 

나머지는 익숙한 애들인 프레이야 (Freya) / 로키 (Loki) / 토르 (Thor) 

 

각 팩션을 레벨업 시키면 신들을 언락할수있다. 

이렇게 보면 꽤나 많은수의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매칭화면 - 솔직히 일러도 좀 취향은 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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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은 다른 카드게임들하고 좀 다른점이있는데

상대의 영웅이 있고, 상대의 템플 (Temple)이 3개가 있다. 

템플 3개를 파괴하거나 상대의 영웅의 HP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는 시스템이다. 

 

템플을 공격하면 Spoils 전리품 혜택을 받는다.

이거를 잘 활용하면서 뽀솨면 된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약간 적응을 못했는데

뭐 한글이 아닌 부분도 있겠지만 시스템이 좀 특이해서였다. 

 

위 사진의 Priest of the Melee 카드를 보면 

위쪽의 파란원 3이 Cost이다. 

카드를 내려면 3 코스트가 필요한 것이고

아래쪽 칼/방패 모양은 Power 공격력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까지는 별다를 게 없는 카드게임의 뭐 기본적인 부분이다. 

 

오른쪽 녹색 동그라미 두 개가 보이는데 이게 특이한 점이다. 

Endurance 공격하거나 방어하게 되면 하나를 소비한다. 

전부 소비하면 전장에서 사라진다.

이게 이게임에서 은근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처음에 이거를 안 보고 무작정 공격/방어하다가 

뭐지 내 유닛 왜 터지지?? 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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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은 MTG Arena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처럼

어택과 디펜스가 있다. 

 

내가 어택을 하면 상대가 상대의 디펜스턴에 방어할 수가 있다. 

사진처럼 2의 공격을 했는데 상대가 2의 방어를 하면 

이번 공격은 무효가 된다.1 대미지라도 템플에 대미지를 주게 되면

템플에 있는 Spoils를 받게 된다. 

3개의 템플이 각각 Spoils의 혜택이 다르다. 

 

영웅이 직접 공격도 할 수 있는데 

공격 후에는 전장에 남아있으니

상대방의 표적이 돼서 죽을 수도 있다. 

영웅이 전장에 없으면 영웅에게 직접적으로 대미지를 주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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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는 안 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임은 템포가 약간 좀 너무 느린 편인 것 같다. 

 

어택턴과 디펜스턴.. 이런 매더개류의 시스템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고쳐나가야 할게 꽤나 있어 보이는 게임이다. 

아마도 성공은 못할 거라고 본다. ㅋㅋㅋㅋ

 

그래도 뭐 가끔 하기에는 나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