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십령옥 ( Fenestraria aurantiaca ) 五十铃玉 막 화려하거나 예쁜 꽃의 모양은 아니지만 무언가 신기하게 생긴.. 길쭉길쭉한 잎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오십령옥이다. 석류풀과 (Aizoaceae) 페네스트라리아 속 (Fenestraria)이고 원산지는 나미비아, 남아프리카라고 한다. 굉장히 건조한 지역이다. 그래서인가 물을 주면 너무 많이 주는 것인지.. 물을 잔뜩 먹고 잎이 쩍~갈라지기도 하던.. 검색을 해보니 오십령옥은 좀 까탈스러운 녀석이라고 한다. 물을 안 주면 쪼글쪼글해지고.. 물을 주면 많이 먹고 터지거나 웃자라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다고 한다. 나도 약간은 그렇게 느끼고 있다. 그래도 뭐 그냥 다른 아이들 물 줄 때 같이 준다. ㅋㅋ 지가 적응하면서 살아야지 뭐.. 어쩌겠어..

피파20 / FIFA20 한글화 출시 확정!! 이제 곧 매년 열리는 가장큰 게임쇼 중 하나인 E3 2019가 열린다. 본격적으로 E3가 열리기전 E3 EA PLAY 컨퍼런스가 있었는데 여기서 곧 출시될 피파20 (FIFA20)의 한글화 소식을 접했다. 이거 뭐.. 뭐라 말할 수가 없다. 피파가 한글화라니.. 한글화라니.. 이게 얼마만인가 무려.. 10년 만에 다시 피파 한글화를 볼 수 있다. PC EA 오리진에서도 확인해보니 지원언어에 '한국어' !!!!!!! 미춰부러~~ 드디어드디어 한글화!! EA 좋아!! EA 굿!! 피파는 내가 매년 구입하는 게임이다. 물론 이번에도 한글화가 아니었더라도 구입했을 것이다. 근데 한글화 해준다니 너무 좋은 거지 뭐~ 매년 구매하는 1년 즐기기용 축구게임인 피파시리즈 ..

패스 오브 엑자일 ( Path of Exile ) 디아블로와 같은 핵앤슬래쉬 스타일의 ARPG게임이다. 우리나라에는 이번에 출시되는 것이지만 원래 글로벌 서버는 나온 지 꽤 되었다.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했고 출시일은 2013.10.23 이다. 생각보다도 더 오래됐구나.. 스팀(STEAM)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전부터 지역제한이 걸려있다. 예전에도 한번 해볼까 했던 게임이었는데 아무래도 한글이 아니었기 때문에 언어문제와 서버 핑의 문제도 걸려서 매번 할만한 게임 없을 때 해볼까 말까 고민했던 게임 중에 하나이다. 이번에 카카오게임즈에서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한다고 해서 사전등록도 해뒀었다. 정식 출시는 6월 8일인 것 같다. 지금은 프리오픈으로 서..

녹귀란 ( Sedum hernandezii ) 綠龜卵 우리 집 거북이알 녹귀란이다. 초록초록 동글동글한~ 콩처럼 생긴 아니면 먹는 젤리처럼도 생긴 모양을 하고 있다. 녹귀란( 綠龜卵 )의 한자를 보면 푸를 녹 / 거북 귀 / 알 란 말 그대로 초록색 거북이알 이란 뜻이다.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지었는지 이름은 잘 지은 것 같다. ㅎㅎ 녹귀란은 돌나물과 (Crassulaceae) 세덤속 (Sedum)이고 원산지는 멕시코, 생육온도는 15~35도가 좋으며 겨울철 최저온도는 5도 이상이 되어야 좋다고 한다. 겨울은 휴면기인 하형다육이다. 햇빛을 충분히 보여주고 키우면 늦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노란색의 꽃이 핀다고 한다. 우리 집 녹귀란도 꽃대가 살짝 올라와있다. 조만간 노란 꽃을 피우겠구만~..

축전 ( Conophytum bilobum ) 인터넷에서 처음 보고 하트 모양이 신기하고 이뻐서 구입한 다육이다. 우리 집에 온 후에 뭔가.. 하트 모양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 ㅎㅎㅎㅎ 축전은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서부이고, 꽃은 주황색, 노란색 꽃을 피운다. 군생으로 자라며 옆으로 넓게 퍼지는 특징이 있다고한다. 동형 다육이라서 여름철에는 휴면기로 단수하고, 가을부터 성장기로 점차 물을 주면 된다고 한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밝은 그늘에서 겨울에는 빛이 잘 드는 곳이 좋다고 한다. 뭐 통풍이나 햇빛은 모든 다육이들한테 중요한 부분이다. 축전은 1년에 1번 탈피를 한다고 하는데 탈피를 통해서 새로운 하트가 나오면서 번식을 하는 것이다. 생긴것도 하트 모양이 신기한데 탈피를 하는 식물이라니 신..

프리믹스 액상 향료 구매 전자담배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소모품들.. 그중 하나가 액상이다. 현재 먹고있는 액상들이 떨어질 때가 슬슬 되는 거 같아서 지난번에 구매한 베이스들에 사용할 향료들을 구매했다. 액상 만들어서 쓰려면 미리미리 해둬야한다. 전자담배 하는사람들은 보통 숙성이라고 한다. 베이스(PG+VG)와 향료를 섞어서 바로 먹으면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없다. 이번에 구매한 건 ' 프리믹스 액상 향료 마스터피스 ' 이곳에서 구매. 전에도 몇 번 구매했던 곳이다. 뾰족 캡도 주고 그대로 섞으면 끝이기 때문에 편하다. 피치요거트 이거는 처음 구매해보는데 일단 향만 보면 별로 인 것 같다. 향이 좀 약한것 같다. 일단 내 취향은 아닌데.. 추후에 먹어봐야 제대로 알겠지.. 마더스밀크 시그니쳐 그..

다육이용 선반 구매! 다육이용 선반을 구매했다.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 구매이다. ㅎㅎ 사진 왼쪽 검정색 선반이 처음에 구매했던 선반이다. 블루밍홈 레논책장 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제품이다. 원래는 책장용도로 나온 것 같다. 쓰는 거야 주인 마음이니~ * 이게 700*1500 5단짜리 선반인데 약간 높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디자인도 마음에들고 잘 사용하고 있었다. 점점 다육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니 자리가 모자라서 결국 선반을 또하나 구매했다. 같은 거로 살까 하다가 이번엔 메탈 선반 쪽으로 구입했다. 지난 선반이 좋긴한데 약간 공간이 적긴 했어서 조금 더 크고 넓은 놈으로 찾아보다가 적당한걸 찾았다. MF매직하우스 코팅메탈선반 이라는 제품이다. 가로 900에 5단과 4단 사이에서 ..

The Sims 4 - 심즈 4 오늘 거의 하루종일 네이버 검색어에 심즈4 와 오리진이 있었다. 나온 지 좀 지난 심즈 4가 갑자기..? 왜?? Why?? 검색을 좀해보니 EA가 심즈4를 무료 배포 중이었다. 허허.. 이런 감사한일이~* 심즈 4 게임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얼른 EA 오리진을 켜고, 라이브러리에 채워두었다. 하하~* EA는 자사의 플랫폼을 따로 두고 있다. 대기업이니깐.. 그래서 보통 EA 게임들의 PC용 게임은 EA 오리진을 통해서 구입 및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게임 플랫폼에는 크게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스팀(STEAM)이 있고, EA의 오리진 (Origin)과 UBISOFT의 유플레이(Uplay), 블리자드의 배틀넷(Battle.net) 그리고 위쳐 시리즈로 유명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