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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 Path of Exile )
디아블로와 같은 핵앤슬래쉬 스타일의 ARPG게임이다.
우리나라에는 이번에 출시되는 것이지만
원래 글로벌 서버는 나온 지 꽤 되었다.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했고
출시일은 2013.10.23 이다.
생각보다도 더 오래됐구나..
스팀(STEAM)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전부터 지역제한이 걸려있다.
예전에도 한번 해볼까 했던 게임이었는데
아무래도 한글이 아니었기 때문에 언어문제와 서버 핑의 문제도
걸려서 매번 할만한 게임 없을 때 해볼까 말까 고민했던 게임 중에 하나이다.
이번에 카카오게임즈에서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한다고 해서
사전등록도 해뒀었다.
정식 출시는 6월 8일인 것 같다.
지금은 프리오픈으로 서버가 열렸다.
카카오 게임즈 서비스는 당연히 한글로~*
게임의 정보를 거의 찾아보지 않은 상태로 그냥 해봤다.
일단 직업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기본은 전사이니 ㅎㅎ
머라우더를 택해서 게임을 해봤다.
패스 오브 엑자일에는 리그라는 개념이 있는데
뭐 디아블로 3의 시즌제와 같다고 보면 된다.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면 그때까지 플레이하던 캐릭터는 스탠다드로 옮겨지고
계속 그 캐릭터로 플레이하려면 스탠에서 하면 되고
아니면 모두 다 같이 처음부터 새롭게 새로운 리그에서 하면 되는 것이다.
아무래도 디아블로와 많이 비슷한 게임이다.
초반 튜토리얼 격이다.
시스템들을 하나씩 설명해주고
일단 다른 것보다 한글이라서 좋긴 하다.
영어라도 못하는 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한글을 보는 것과 영어를 보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딱 보면 눈에 들어오는것과 찬찬히 봐야 하는 것은 다르다 ㅋㅋ
스킬 트리 화면 보니
뭐랄까.. 워..
원래 스킬 트리가 이런 거는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보니 ' 뭐지 이거? ' 하는 느낌이 온다.
물론 검색을 해보면 기본적인 효율 좋은 트리들이 나오겠지만
일단은 뭐 마음대로..
확실히 디아블로와 비슷한 면이 많다.
이미 외국엔 유저도 꽤나 많은 게임이고
우리나라 유저들도 영어지만 나름대로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서비스 역시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즐길거리가 없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고
과금도 한국형(?) 과금은 없을 거라고 하기도 했고, 원래 Pay to win 게임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창고 정도만 구입하면 불편함 없이 게임할 수 있겠거니 싶다.
나머지 스킨이나 등등은 뭐 취향이겠지..
아무튼 충분히 할만한 게임하고 생각한다.
POE ( Path of Exile )
흠.. 근데.. 생각보다
내 개인 취향에는 글쎄.. 잘 모르겠다.
아직 오래 해보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단 완전한 온라인게임을 진짜 오랜만에 해볼까 했던 거라 그런지
피곤하다 -_-;;
아무래도 나이가 들다 보니 패키지 게임이 무언가 플레이할때 편한 느낌이 있다.
패키지 게임에서 멀티를 하는 것과
완전히 온라인으로 되어있는 게임은 약간 다른 느낌이다.
옛날에는 진짜 온라인 MMORPG들 열심히 했었는데..ㅎㅎ
나이가 들면서 점점 온라인게임은 오래 할 시간도 체력도 안 되는 것 같다.
일단 처음은 조금만 해보고 접속 종료를 했다.
추후에 더할지 그만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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