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Electronic cigarette) 코일 구매.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 있다.
어릴 적부터 피워오던 것을 아직 끊지는 못했기 때문에.. ㅠㅠ
현재는 연초는 아니고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tte)를 하고 있다.
전자담배로 갈아탄지도 꽤 된 것 같다.
중간에 다시 연초를 몇개월 피우기도 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전자담배로 정착 중이다.
뭐 이것도 끊는 게 최선이겠지만, 마음처럼 쉬운 일은 아니기에..
전자담배가 일반 연초를 태울 때보다 비용적인 면에서는 약간(?)은 저렴하다.
이건 개인차가 존재하는 것이라서 베이핑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비용이 더들 수도 있는 것이겠고.. 나한테는 적게 든다.
4,500원꼴 하루에 한 갑씩 태운다면 한 달 30일. 비용이 은근히 들어간다.
전자담배도 처음에 구입하는 기기값을 빼면, 소모품으로 들어가는 게
액상과 코일의 구매비용 정도이다.
충전을 해야 하니 전기도쓰지만 전기요금은 빼고 ㅋ
여러 기기를 사용했었는데 현재는 딱 두 가지만 쓰고 있다.
전자담배도 점차 줄이려고 마음먹고 있는 중이라서..
두 기기다 베이포레소(Vaporesso)제품이다.
베이포레소 기기가 괜찮은 것 같다.
구입한 코일은 GT Mesh 코일이랑 EUC 세라믹 코일. 두 가지
보통 코일 하나면 2주 정도는 사용하는 것 같다.
많이 안 피우면 오래 쓰겠지만, 그렇게 되는 거는 아니고
아껴 쓴다고 아껴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ㅋㅋ
베이포레소 럭스킷 (Vaporesso Luxe kit)을 주로 사용 중이다.
럭스킷은 원래 QF Coil 이라고 럭스 킷에 있는 스컬탱크 전용 코일이 있는데
GT코일도 사용할 수 있다. 둘 다 써 본 결과 별로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QF코일보다 약간 저렴한 GT코일로 사용중.
이거는 EUC코일 3개만 주문했더니 낱개로 온다.
원래는 5개 한 박스.
EUC코일은 다른 기기에서 사용중. 많이 사용하는 기기는 아니고
서브정도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EUC코일도 괜찮다. 나는 잘 사용하고있는중~
서비스로 받은 발포세정제.
무화기 세척할 때 사용하는 것 같다.
한 번도 써 본 적 없는 물건 ㅋㅋ
무화기는 그냥 분해해서 대충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는데 세정제라.. ㅋㅋ
일반 담배는 스모킹(Smoking) 전자담배는 베이핑(Vaping) 이라고 한다.
스모킹이고 베이핑이고 결론은 둘 다 안하는게 좋은 것이지만.
그래도 연초보다는 전자담배가 그나마 덜 해롭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자담배도 똑같이 좋지 않고, 연초보다 더 안 좋다는 식의 기사들도 많은데
다른 나라들에서의 시각과는 다른 면이 많다.
어찌 됐든 간에 나는 담배를 완전히 끊는 거는 힘들 거 같으니..
그냥 쭉~ 전자담배를 사용할 수밖에..